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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착한 소비운동 시민 동참 호소

14일 익산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 소비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14일 익산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 소비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익산시가 동네가게를 살리고, 골목상권도 살리는 ‘착한 소비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시는 14일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 소비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침체 극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다이로움’과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내 이웃의 동네가게 등에서 사용해 달라며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정헌율 시장은 “동네가게 살리기를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소상공인들은 카드수수료 명목으로 웃돈을 요구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격인상점포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착한 소비운동을 저해하는 부당한 가격 인상 등 악덕 상술에 대해 강력한 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적발 시에는 이용 가맹점 취소,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제한, 자체 사무조사, 관련기관 조사 의뢰 및 고발조치 등강한 제재에 나설 방침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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