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청이 23일 저소득층을 찾아 장마철 및 폭염대비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덕진구청 생활복지과는 8월까지 폭염에 열악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장애인 200가구를 우선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마을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현대자동차에서 후원한 식자재꾸러미 80세대, 적십자사에서 후원한 여름이불 110세대도 전달하기로 했다. 폭우 및 폭염 대비 안내문 배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당부도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생계곤란, 장마, 폭염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한 경우 덕진구청 생활복지과나 가까운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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