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관내 조림지 수목 활착 상황조사를 펼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과 올 봄에 조림한 수목목의 활착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해 375ha 조림지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활착률 조사를 실시한다.
신규조림지에 대한 활착률조사는 이번 해의 조림 성과도와 앞으로 가꿔 나갈 수목의 생육상태를 파악해 내년 사업에 반영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꼽힌다.
이번 활착률 조사는 기본적으로 조림지 전 개소에 대해 표준지조사법에 의해 조사를 실시하며 비율은 조사대상 면적의 2%이상으로 한다.
표준지 선정방법은 조사 대상지 전 구역을 답사한 후 조림지 입지조건 및 개황을 파악해 조림지내에서 표준이 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한다. 가능하면 산록부(산 아래쪽)에서 산정부(산 꼭대기)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두명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조림목 활착 조사는 조사요령에 맞춰 정확히 실시할 것”이라며 “활착률이 50% 미만인 조림지에 대해서는 원인을 파악해 재조림 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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