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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원협, ‘짬뽕라면’ 이어 ‘불짬뽕컵면’ 출시

군산 불짬뽕컵면.
군산 불짬뽕컵면.

‘군산짬뽕라면’에 이어 컵라면 ‘군산불짬뽕컵면’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원협에 따르면 올 초 출시된 군산짬뽕라면이 80만 개가 판매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좀 더 편하고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컵라면 신제품을 만들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군산불짬뽕컵면’은 기존 군산짬뽕라면과 같이 군산 흰찰쌀보리를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재배되는 신동진쌀도 재료로 활용됐다.

이 라면은 국내산 고춧가루가 첨가된 것이 특징으로, 깊고 진한 맛을 내기 위해 봉지면처럼 액상스프로 맛을 냈다.

건더기도 국내산 보리와 쌀로 면을 만들고 국내산 당근·파·고추·미역·당근 등을 풍성하게 넣어 씹는 맛을 더욱 살렸다.

고계곤 군산원협 조합장은 “기존 시판 되는 라면과는 다른 고급스런 라면을 지향하며 색다른 맛과 건강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면을 만들고 있다”면서 “군산시 농산물 홍보와 소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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