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축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익산시가 추석연휴를 전후로 축산 악취상황실 운영 및 농가특별 감시 등 축산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관리·감시에 들어간다.

자칫 감시·감독이 소홀해 질수 있는 추석연휴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모두 15명의 특별 상황근무조 편성을 통해 악취 배출사업장과 관련 시설에 대한 순찰·단속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상시감시반은 악취발생 취약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축산악취 중점관리지역농가 100곳과 모니터링 농가 15곳 등 총 115곳의 축산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점검을 벌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안의 경중에 따라 고발·행정처분 등의 엄중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불미스러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처한 자율 점검 강화에 나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