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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2동, ‘탄소포인트’ 가입독려 적극행정 빛나

익산시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명숙)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에 발벗고 나서면서 모범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등2동은 지난달 28일부터 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상가, 아파트 등을 매일 직접 찾아 나서 탄소포인트제 홍보·안내를 통한 가입 권유에 주력하고 있다.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할 경우 돈도 벌고 환경도 살리는 1석2조의 효과를 볼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가입이 매우 저조한 상황임을 반영해 장장 한달여 동안 이어가고 있는 행보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로 온실가스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최근 탄소포인트에 가입한 한 주민(54)은 “막상 가입 할 때는 내용 조차 잘 모르고 신청했는데 통장에 포인트로 들어오는 인센티브를 보고 앞으로는 정말 절약해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주민 모두가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고 달리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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