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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

9개 분야, 35개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익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5일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필수서비스와 맞춤형 서비스 등 9개 분야, 3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필수서비스 5개 분야, 12종(건강검진, 예방접종, 학대 및 폭력 예방 교육 외 6대 교육, 임산부지원, 부모교육), 맞춤 서비스 4개 분야, 23종(몸 튼튼 마음 튼튼 축구교실, 너도나도 집에서 하는 운동, 책 속에서 꿈 찾기, 꿈둥이의 미래, 심리·음악치료, 어린이 예절학교, 가족 힐링캠프 등) 등 아이들과 보호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자 밴드 개설을 통해 민·관, 민·민의 쌍방향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정보 공유, 사업 홍보, 욕구 조사 등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자는 212가구, 314명이다.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과 그 가정이 행복해지는 수요자 중심의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과 지역 내 아동 관련 기관 간 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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