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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갈등 해결 위한 간부공무원 교육

전문가 초청해 갈등 사례 분석 및 효과적 해결 방안 모색

익산시가 공공갈등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택림 부시장을 비롯한 약 3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의 다원화·복잡화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공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무조정실 산하 연구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소속 전형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공갈등 관련 정책 기획·입안, 갈등 최소화 및 혼란 확산 방지 방안 등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책(행정)의 민주화, 시민들의 기대, 공직사회의 민감성 관계에 따라 갈등 정도가 어떻게 되는지 등 공공갈등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또 문제의 구조화에 따른 해결 전략 방향은 어떻게 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민간과 행정간 갈등 사례 분석 등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택림 부시장은 “공공갈등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익산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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