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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대학혁신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10월 중 추가 인센티브 지원 예정

원광대학교 전경.
원광대학교 전경.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대학혁신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및 3개년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차년도 연차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원광대는 교육과정혁신, 교육방법 및 환경혁신, 학생 진로혁신, 산학연계 교육혁신 등의 구조화를 통한 전략 목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사업 수행에 나서고 있는 원광대 대학혁신사업단은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하여 지역산업 및 사회수요를 반영한 역량기반 교육을 통한 창의융합형 미래세대 양성이라는 혁신사업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사업단에서 시행한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치유 체험활동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받음에 따라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원광대는 3차 년도(2021년) 대학혁신사업단 사업비로 약 4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고등급 획득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가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2022~2024년)간 정부 재정지원도 받게 됐다.

박맹수 총장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결과를 받게 된 것은 학생의 미래를 위한 교육내용과 방법에 대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함께 발전하려는 대학의 혁신적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원광대가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자리하기 위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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