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놀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의 놀이문화공간 스토리텔링으로 소개
익산시가 아동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놀이문화공간을 발굴해 책자로 발간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쉽사리 바깥 놀이를 하지 못했던 아동과 보호자들에게 지역 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체험공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한 책자‘놀이문화공간 21선’을 발간했다.
놀이문화공간 스토리텔링 책은 실내놀이터, 어린이·가족공원, 유아숲체험원생태테마 관광지, 액티비티 놀이시설 등 4개의 테마 구성을 통해 지역 내 21개의 놀이문화공간에 대해 풍부한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여기에다 주소, 이용시간 등 기본적인 소개뿐만 아니라 ‘어떻게 놀까?’라는 코너 마련 등 놀이문화공간을 200%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시는 아동의 놀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내 놀이문화공간에 스토리를 입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담아 아동과 부모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책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 놀권리와 지역 놀이문화공간 홍보를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작은도서관을 포함 관내 도서관, 관공서,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했다고 덧붙였다.
이광미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행복해지는 모든 습관은 놀이에서 시작되며,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배우며 성장하기에 놀권리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