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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다이로움, 선순환 경제구조 마중몰 정부 인정

익산다이로움,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 수상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익산사랑상품권 ‘익산다이로움’이 지역 선순환 경제구조의 마중몰로 정부 인정을 받았다.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발굴해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익산다이로움은 코로나19 위기 속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 선순환 경제구조의 마중몰로 소상공인에게 큰 힘을 줬다는 점에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구매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익산다이로움 이용 시민들에게 연중 20%의 전국 최대 규모 혜택 및 다양한 맞춤형 골목상권 이벤트 등을 중점 추진했다.

이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 28일 기준 총 누적 가입자수 13만3286명에 달했고, 올해 발행액은 3443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3400여억원에 대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했다는 의미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다이로움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다 이롭고,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하는 등 발전을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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