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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NH농협 익산시지부장 취임

익산 농업·농촌 발전 위한 역할 다짐

신임 이상우 NH농협 익산시지부장(53)이 익산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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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NH농협 익산시지부장(사진=NH농협 익산시지부 제공)

 

지난 1일 취임한 이 지부장은 김제 출신으로 이리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2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래 전북조합경영감사부, 전북회원지원팀, 전북기획총무팀, 전북경영지원단 차·과장, 김제시지부 부지부장, 전북도청 지점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업무 능력은 물론 다양한 역량을 골고루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지부장은 “전북 2대 도시 익산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금고 은행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익산시의 차원 높은 정책에 큰 보탬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의 백년대계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진정한 농협인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익산시의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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