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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후 불량주택 개량 지원, 올해 35가구 선정

적극적인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익산시가 적극적인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시에 따르면 농촌의 오래된 주택 개량 시 소요 비용에 대한 융자를 지원하는 올해의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35가구를 선정한다.

오는 3월8일까지 사업 대상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려는 주민 등으로 연면적 150㎡이하인 주택을 새로 짓거나 개량하면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신축, 개축, 재축은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은 최대 1억원 이내로 토지와 주택 등을 담보로 융자를 지원한다.

읍∙면 지역 또는 동 지역 중 녹지지역만 신청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및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본인과 가족이 상시 거주할 경우에는 2024년까지 최대 280만원 취득세를 감면받게 되며, 대상자 선정일 이후 지적측량 수수료의 3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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