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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23일 환자와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스크를 내리는 흡연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예방하고 원내 담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열렸다.

전북금연지원센터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입원환자 및 내원객, 택시기사, 흡연 직원 등을 상대로 금연을 위한 홍보 기념품 및 안내 책자 등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 오경재 센터장은 “코로나19가 확산 세에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금연을 통해 감염병도 예방하고 금연지원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수 있도록 앞으로 잦은 갬페인 전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 여성, 장애인,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중증흡연자를 위한 4박5일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