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빈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30일 장수읍 내 로터리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양 예비후보는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별도의 행사는 갖지 않고 내방객이 운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양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두배의 소득 △인구 삼만의 장수 시대를 열겠다는 일·이·삼 비전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경영 지원 △모두를 위한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와 주민주도 확대 △교육과 문화·예술·체육의 선진지 등 5대 핵심 과제를 선포했다.
양성빈 예비후보는 후원회를 조직해 후원회장에 박근호 전주 고려병원 원장, 고문으로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맡아 지원하기로 했다.
양 예비후보는 “두 분과 함께 장수군의 의료·복지를 한 단계 높이고, 장수군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하며 목소리를 듣고, 군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치는 무엇인지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 왔다”고 밝히며 “공정과 치유의 정치로 투명하고 평등한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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