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은 최근 ‘2022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대학생 41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4100만원을 전달했다.
황토현농협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가계경제 어려움에 대한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수혜대상 학생은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41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조합원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김재기 조합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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