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아동 43명에 희망과 꿈 불어 넣어주면 격려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는 지난1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아동 양육시설인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막례 동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과일)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통해 희망과 꿈을 불어 넣어주며 격려했다.
직원들은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물 외벽과 창문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화단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서완종 애육원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시설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준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막례 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기동 공동체와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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