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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석박물관이 스마트해진다...‘실감형 콘텐츠’ 도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 주관 ‘5G기반 실감형 전시콘텐츠 및 체험관 구축’공모사업 선정 
전 세대가 즐기는 쌍방향 전시 트렌드 전환

익산 보석박물관이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전시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익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5G기반 실감형 전시콘텐츠 및 체험관 구축’공모사업에 보석박물관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20년 동안 활용했던 전시실 내 영상관을 현 트렌드에 맞는 쌍방향 전시 형태로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인 보석과 백제역사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ICT를 접목시킨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보석박물관에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시켜 전 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 “안내체계와 이동환경 등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이 함께 추진되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돼 한층 더 품격있는 보석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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