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40세대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료 해충방역을 지원한다.
시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방역 서비스 실태 조사를 진행하여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40세대를 선정했다.
방역전문업체와 연계해 바퀴벌레, 집먼지진드기 등 문제 해충 파악과 서식 상태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살충 소독과 살균소독 등 3회에 걸쳐 무료로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재확산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코로나 소독 방역을 병행하고,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호흡기질환과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호흡기 질병이나 전염병에 취약하므로 주거환경이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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