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문화 수강생 15명 자격증 취득
임실군이 지난 10월까지 진행한 ‘마카롱 마스터 자격증반 교육’을 통해 수강생 15명이 자격증을 취득, 창업과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12일부터 임실군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진행한 교육은 모두 6회에 걸쳐 펼쳐졌다.
군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최근 디저트 문화 발달로 마카롱 마스터 자격증 취득이 창업과 취업가능 분야로 눈길을 끌면서 비롯됐다.
마카롱 기본 재료는 설탕과 달걀의 흰자, 아몬드가루 등이며 겉은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마카롱을 구우려면 전문적인 기능이 요구된다고 담당 관계자는 전했다.
때문에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 반죽과 필링을 비롯 굽는 법 등 상세한 설명과 함께 1:1 피드백 등 체계적인 기술 습득을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쌍수 소장은 “가공 창업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며 “농식품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개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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