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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임실시장에 대형 성탄트리 설치 군민에 사랑과 희망을

임실군기독교연합회 주최 연말연시 다양한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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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앞두고 임실군민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1일 임실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점등식에는 심민 군수와 이성재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군수) 주최로 펼쳐졌다.

설치 목적은 성탄트리 불빛이 군민에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영하의 날씨로 차가워진 심신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는 취지에서다.

특설무대가 함께 설치된 이곳은 임실군기독교연합회 주관을 통해 ‘2022년 연말연시 문화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운영되며 불필요한 전력사용 방지를 위해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점등된다.

심민 군수는 “성탄트리의 불빛이 군민에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되길 기대한다”며 “임실군의 밝은 미래를 환하게 비쳐주는 사랑의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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