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귀농·귀촌 체험 입주자 대상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임실군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임실읍과 청웅면에 22세대의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조성,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습농장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농촌영농 체험 등 다양한 귀농‧귀촌을 경험할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될 대상은 임실읍에 조성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이며 전체 6세대에 16평형(55㎡)이다.
신청자격은 임실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임실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세대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임실군청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입주자는 실습농장 30평과 주택 16평이 주어지며 월 임대료는 19만 8000원에 보증금 237만 6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에 정주여건과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토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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