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와 완산소방서 등 합동 검사 펼쳐
옥정호 출렁다리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임실군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합동점검을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임실경찰서와 완산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여, 옥정호 출렁다리와 일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주요 점검은 케이블 장착부의 구조적 이상 여부와 난간 등 안전시설의 견고성, 전문기관 정기 검사 시행 등이 이뤄졌다.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은 3월부터 유료화로 전환, 정식 개장됐다.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에는 19세 이상 일반 개인은 3000원, 학생은 1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군은 봄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이 옥정호 방문을 예상하고 출렁다리 안전과 붕어섬 생태공원 단장 등 환경정비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해 2개월의 휴장기에는 출렁다리에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보강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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