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1일 성원고등학교에서 관내 8개 학교, 2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향후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관련 교육프로그램 참여, 경찰관과 합동 순찰·점검, 홍보·캠페인, 봉사·체험활동, 치안정책 공모전 개최 등에 참여한다.
이날 교육은 가족지인을 사칭한 금융사기 등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처, 학생 대상 마약 제공·판매 의심 사례 발생시 신고 방법을 병행 홍보했다.
또 교내외 불문 학교폭력·성폭력·청소년 비행 사례를 발견시 경찰·학교 등 주변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형 서장은 "청소년이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관련 정책에 참여하는 제도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등 치안정책을 내실화할 계획이다"며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근절을 위해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정책제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