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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000명 발길 끈 남원 '월광포차'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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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한루원 경외상가 일원에서 열린 월광포차 공연 모습./사진=남원시 제공.

남원시는 제94회 춘향제에서 방문객의 발길을 끈 최고의 히트상품 '월광포차'가 재개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광포차는 지난 1990~2000년대 감성에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25일 광한루원 경외상가와 광장주차장에서 열린 월광포차는 5000여 명의 시민, 관광객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오전부터 경외상가 15개 매장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남원의 농산물로 개발한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기도 했다. 이어 오후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운의 94 노래방'이, 오후 7시부터는 90년대를 풍미한 인기가수 김장훈의 특별공연과 '월광포차 DJ파티'가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시는 남원시관광협의회 리플러스 사업단과 협력해 월과오차를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일 인기 밴드 버즈의 민경훈과 6월 8일 대한민국 록 음악을 이끈 김종서의 공연이 예정돼 남원 효자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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