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가 휴가철 교통사고를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단속과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군산경찰은 이 기간에 음주운전 단속뿐만 아니라 캠코더 단속 등을 진행하는 한편 군산시 최초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교통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특히 교통관리계는 매일 주·야간에 시내 일원에서 음주단속에 나서고 있으며 여기에 캠코더 영상장비를 활용해 꼬리 물기‧끼어들기 등 단속 및 근절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이달 1일 제정됨에 따라 이에 맞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 제작 시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박정환 서장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지켜 교통사망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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