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운영, 비상근무 돌입
완주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8개 반으로 편성했다.
군은 재난 취약시설인 재래시장과 터미널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응급·진료 의료기관 59곳과 문 여는 약국 21곳과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운영해 연휴 기간 중 아픈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고,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의료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공영(유료)주차장 19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상·하수도 비상급수 및 복구를 포함한 ‘상하수도대책’ 등을 추진해 5일간의 연휴 동안 군민들이 불편 없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