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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풍, 임실 이전 부지물색

상시고용 300 여명 연간 700억 수출

김진억 임실군수가 (주)원풍 관계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desk@jjan.kr)

김진억 임실군수가 최근 중견 기업유치에 나서면서 본격 군정 추스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김 군수는 지난 4일 충북 청주에 소재한 (주)원풍(대표 서원선) 임원진 10여명이 임실군을 방문, 회사 설립을 위한 부지물색에 나서자 임실읍 등지를 돌아보며 현장설명을 통해 사업체 이전을 확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풍은 첨단 신소재 생산업체로서 상시 고용인원이 3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품의 80%를 70여개국에 연간 700억원 규모로 수출중인 (주) 원풍은 물류개선을 위해 도내 이전을 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김군수는 지난해 상반기중 덕치면 일대에 9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유치, 올 하반기중에 착공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실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김군수는 알짜기업 유치를 위해 빠른 시간에 상경, 정치권 등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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