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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임실 치즈마을 체험축제 '성황'

제 4회 임실치즈마을 체험축제가 지난 8일 임실읍 치즈마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0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단체를 비롯 가족단위 방문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체험거리와 먹거리, 놀거리 등으로 분류된 이번 축제는 특히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우유를 바탕으로 직접 치즈도 만들고 곡식을 찧는 방앗간 체험을 비롯 달구지타기와 치즈쿠키만들기 등이 이들에겐 생소한 느낌이었기 때문.

 

또 치즈돈까스와 비빔밥에 이어 즉석 치즈피자를 만들어 먹는 먹거리 체험도 방문객들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야외에 설치된 풀장에서 수영을 즐겼고 대나무물총만들기와 자전거 산책 등 각종 놀거리 체험에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이와 함께 밤에는 국악 및 관현악단 공연이 제공됐고 아울러 체험객과 치즈마을 주민들이 출연한 즉석 노래자랑도 큰 인기를 끌었다.

 

치즈마을 이진하 운영위원장은"방문객들의 즐거운 모습에 긍지를 느낀다"며"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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