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행사·축제] 임실 소충사선문화제 내달 3일 화려한 막

전통적 충효의 고장임을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에 내재된 문화자원을 개발, 군민의 자산으로 활용키 위한 제 46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 소충사선문화제가 내달 3일부터 막을 올린다. (관련 화보 15면)

 

임실공설운동장과 관촌면 사선대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문화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 방문객들의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2일 임실축협 2층에서 열리는 제 7회 전국 시조 및 가사, 가락 경창대회를 필두로 제 14회 전국 농악경연대회가 사선대 광장에서 펼쳐진다.

 

본 행사가 열리는 5일에는 국내 유명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JTV특집방송에 이어 KBS 전국노래자랑도 사선대의 수려한 경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일에는 군민의 날 전야제가 군민회관에서 재경과 재부 등 재외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의 밤 행사도 마련됐다.

 

또 행사중 사선대 광장 일원에서는 방문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서예전과 서화전, 각종 특산품 판매전 등이 준비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연인들을 위해서도 치즈만들기와 우리가락 배우기, 도자기 빚기 등 각종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양영두 제전위원장은"이번 문화제는 알차고 내실있게 준비했다"며"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