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북일보와 소충사선문화제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선녀 선발대회의 주인공들이 SBS 탈렌트로 입문, 연기활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소충사선문화제 양영두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22일 사선녀에 선발된 8명의 미인들은 SBS 본사와 동아일보, 스포츠서울 등 10여개의 중앙 언론사들을 방문했다는 것.
방문에서 양위원장은 사선문화제를 후원한 SBS 관계자가 "선발된 사선녀를 다음달에 방영되는 드라마에 출연시키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양위원장의 이번 서울 방문은 소충사선문화제는 물론 임실군의 각종 특산물과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서울지역 홍보활동에는 재경임실군향우회(회장 박만근)가 환영회를 마련하는 등 지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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