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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녹색 일자리사업 시행

임실군은 8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녹색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형진 군수대행을 비롯 군이 추진하는 공공숲가꾸기 등 8개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녹색 일자리사업은 공공산림 가꾸기와 산림보호 강화사업, 도시녹지원 및 재성충방제단에 종사하는 근로자로써 지난 12월에 선발됐다.

 

이들은 주요 국·도변을 대상으로 가로수 관리와 만경류 제거작업 등에 참여하고 아울러 산불예방과 진화, 불법 산림훼손 단속 등을 펼치게 된다.

 

더불어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 저지는 물론 예방에 앞장서고 병해충 에방 등의 다양한 방제활동도 벌이게 된다.

 

특히 공공숲가꾸기를 통해 발생된 목재의 부산물을 정기적으로 수거, 홀로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불우이웃들에 겨울철 땔감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백영상 담당은"산림의 녹색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며"아울러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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