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이 지병을 앓고 있는 노인의 생명을 구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강진파출소(소장 오동석)는 지난 15일 이웃 주민으로부터 홀로 살고 있는 김모 노인(76)의 방문이 수일째 잠긴 채 행적이 묘연하다는 신고를 받았다는 것.
출동에 나선 경찰은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선 결과 거실에서 김노인이 탈진한 상태로 신음중인 것을 발견,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평소 당뇨병을 앓아온 김노인은 이날 경찰의 도움으로 건강에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의 도움으로 두번의 인생을 살게 됐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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