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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정교 전면보수 '교통 통제'

9월1일부터 한 달 동안

남원국도유지관리사무소는 26일 국도 30호선인 임실읍 오정리 오정교의 전면 보수공사로 내달 1일부터 1개월간 교통을 전면 통제,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오정교는 교량 상판(교면포장)의 기능 저하로 차량 통행에 위험하다고 판단, 이를 사전에 방지함과 동시에 내구연한 증가를 위해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보수공사를 펼친 것으로 알려진 오정교는 교량 이음새와 도로 곳곳이 파손, 이를 해소키 위한 신공법이 도입될 전망이다.

 

기존의 아스콘 포장은 도로에 작은 흠집이 생길 경우 침수 등으로 파손부위가 확대되지만 신공법인 LNT 포장(콘크리트)은 훨씬 미약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임실에서 순창, 순창에서 임실 방면으로 오고가는 차량들은 임실초등 정문으로 통하는 기존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운전자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 위한 조치"라며"불편한 사항이 발생하면 620-2593으로 즉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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