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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인사단행 적합하다고 봅니까?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형남 의원, 문홍식 의원, 김학관 의원, 김한기 의원, 정경자 의원, 문영두 의원. (desk@jjan.kr)

제195회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7일 의원들의 송곳같은 질의에 대해 관련 공무원들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의원들의 질문을 요약한다.

 

▲ 이형남 의원= 지난 7월 4명의 6급 직위승진 인사시 일정을 미루면서 1명은 비공개로 단행한 것은 인사행정의 불신을 초래, 적법하다고 보는가.

 

또 전보제한 규정을 무시하고 발탁인사 등 자의적 실시로 피해를 입은 선의의 공직자들이 많은데 이유가 무엇인가.

 

▲ 문홍식 의원= 오수개의 특성을 살려 안내견 육성으로 주민소득 창출을 모색한다고 했는데 과연 실현 가능한 사업인가.

 

지난 10년간 10여마리의 오수개 육성사업에 10억원이 투입, 분양시 제값을 받기에 의문이 제기되는데 타당한 사업인지 분석한 자료는 있는가.

 

▲ 김학관 의원= 성수산 개발에 참여키 위해 국내 굴지의 기업이 3차례에 걸쳐 방문, 조사했는데 행정의 소극적 대처로 무산될 위기인데 대책은 무엇인가.

 

또 최근 35사단 이전에 따른 소송 결과에 대비, 임실군이 별도의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보는데 전주시의 동태는 파악했는가.

 

▲ 문영두 의원= 연간 2억5000만원이 지원되는 임실군청사격팀의 활용도가 전무한 데 홍보효과 등에 따른 방안은 있는가.

 

군청사 이전지 주변이 무분별한 난개발로 흉물이 예상되는 데 질서정연한 도시계획은 수립됐는가.

 

▲ 정경자 의원= 관촌스포츠파크와 오수의견도시 등 미발주 사업으로 예산이 사장된 이유와 이에 따른 대책은 있는가.

 

▲ 김한기 의원= 청소년수련관에 직렬이 위배된 보건직이 배치된 이유는 무엇이고 기타 부서와 달리 언론사 홍보비가 늘어난 원인은 무엇인가.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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