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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또 선정

사업비 64억 확보…문학산책길 등 5개사업 탄력

농림수산식품부가 임실군 덕치면 천담권역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범마을로 또다시 선정, 6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desk@jjan.kr)

연말을 앞두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임실군 덕치면 천담권역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범마을로 또다시 선정, 6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임실군은 지난 2003년 이후 삼계면 박사골과 관촌면 사선권, 오수면 둔덕권 및 지사면 십이연주권역 등 5개 권역에 총 350억원의 사업비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이들 지역에는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기반조성과 체험관광 등 다양한 사업들이 현재 진행중이거나 추진될 전망이다.

 

천담권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6월 농림식품부가 현지를 방문한 이후 임실군과 주민들이 실정에 맞는 예비계획서를 수립,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이와 함께 김형진 군수대행을 비롯 김상초 의장 등 행정과 의회에서도 공모사업에 따른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 선정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공모에 선정된 천담권 종합개발사업은 내년 초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2011년부터는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전망이다.

 

섬진강 상류인 이곳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문학산책길 등 5개 사업과 생활환경정비분야 3개 사업, 주민소득확충분야 및 공동축사 등의 다양한 사업들이 펼쳐지게 된다.

 

김 군수대행은 "연이은 쾌거에 군민과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임실군이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으로 군정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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