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가 제1회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국가 공동 예방접종 주간(4월 25일~4월 30일)'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는 26일 "이번 표창은 감염병 퇴치수준 95%를 훨씬 넘는 102%의 국가필수 예방접종율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외에도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생아 가정에 표준예방접종일정표 및 예방접종 전·후의 주의사항 등을 담은 축하카드를 보내고 있고, 사전알림 문자서비스로 접종예정일을 알림으로써 예방접종을 잊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 누락자에 대해서는 주간, 월간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락이 되지 않는 접종대상자에게는 직접 전화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위생과 담당자는"지역내 영유아보육시설 152개소 및 교육청과 연계하여 영유아기에 받았던 기초예방접종의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는 아동기 4세~6세 이후의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접종율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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