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의 역사와 문화등 관광자원을 쉽게 알리기 위해 추진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79곡이 응모하여 이호섭(한국가창협회회장), 유종화(시인), 윤정주(연예기획사대표)씨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심사위원들은 "내장산에 관한 노랫말이 대중가요로 쓰이기 위해서는 서사적인 측면보다 서정적인 측면으로 집약된 작품이 필요한데 그에 부합하는 곳은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공모작중에서 편곡이 가능한 범주로 재 선별한 결과 모두 3곡이 범주안에 들었으며 그중 고씨의 작품에 가장 서정적인 측면이 녹아있어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고순옥작가는 충남 보령문학 회원과 KBS충주방송총국 칼럼니스트를 거쳐 현재 서울문학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27일 김생기 정읍시장과 정창환 정읍문화원장등 노래제작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청에서 대상 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김생기시장은 "내장산을 소재로 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성 있는 내장산 노래제작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내장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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