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기업 입주계약…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정읍시가 태인과 신태인,칠보,옹동면등 북부지역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한 태인농공단지 조성공사가 지난달 완료됐다.
시에 따르면 태인농공단지는 태인면 오봉리 16번지 일원에 24만7289㎡(7만4804평)규모로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됐다.
호남고속도로, 국도1호선, 30호선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하여 접근성 및 물류 운반의 편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이에 따른 투자 매력이 높아 잔여 용지에도 여러 기업이 입주의향을 밝힘에 따라 협의 중으로 조만간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
2월 현재 비엔지중공업등 11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하는등 9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어 정읍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알짜배기 농공단지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첨단산업과는 "철강 및 금속, 전자 등 제조업체 유치를 통한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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