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값이 싸고 맛이 좋으면서 서비스가 뛰어난 '착한가격 업소'를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맛과 서비스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은 지역의 평균 미만이거나 일정기간 가격 인하 또는 동결을 유지한 업소이다. 영업장의 청결도와 종사자의 친절도, 원산지 표시 이행 등의 기준도 통과해야 한다.
이들 업소에는 상수도요금이 30% 인하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우선 지원되며 대출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준다.
또 시청 홈페이지와 정부 물가관리시스템에 이들 업소의 명단을 공개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한편, 지난해 남원시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곳은 모두 2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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