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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새정부 정책으로 구체화 수순

농식품부 대통령 업무보고 군 공무원 초청 / 마을회사·두레농장 등 농촌활력 사례 들어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왼쪽이 강평석 완주군 마을회사육성담당.
새정부가 완주군의 로컬푸드에 이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이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입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와 토론회에 완주군이 펼치고 있는 농촌활력 창출 사례발표를 포함시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일 전격적으로 완주군을 현지방문한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1차관이 진행, 완주군 사례를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채택하려는 새정부의 청사진이 구체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청와대는 완주군 토론자를 일상적인 의전의 틀을 깨고 대통령과 맞붙은 오른쪽에 배치, 완주군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극히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완주군 강평석 마을회사육성담당은 이날 토론회에서 "이농·이촌으로 어려움에 처한 완주군은 농업문제 해결이 없으면 지역발전이 요원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마을단위 회사 101개, 지역단위 공동체회사 37개를 육성했다"며 "마을회사 1호인 안덕마을의 경우 주민들이 2억4000만원을 출자해 4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 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가족소농과 고령농이 공동 경작하는 두레농장과 지역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취급하는 로컬푸드 사업도 마찬가지 맥락이다"고 소개했다.

 

강 담당은 이어 "이같은 사업 성공의 원인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행정이 뒷받침했기 때문"이라며 주민 스스로 출자하고 일자리도 창조하는 자립형 공동체회사의 근원적인 동력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완주군의 사례는 자주적이고 스스로 지역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정책이 성공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발전 의지가 있고 역량이 있는 곳에 선택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토론회에 이어 열린 오찬회에서도 완주군 발표자를 헤드테이블에 배치, 의전상 최고의 예우를 표시했다.

 

완주군은 연내 로컬푸드 매장을 현재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관내 취약농가 3000가구가 월 100만원 이상 소득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농촌활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왼쪽이 강평석 완주군 마을회사육성담당.
새정부가 완주군의 로컬푸드에 이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이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입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와 토론회에 완주군이 펼치고 있는 농촌활력 창출 사례발표를 포함시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일 전격적으로 완주군을 현지방문한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1차관이 진행, 완주군 사례를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채택하려는 새정부의 청사진이 구체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청와대는 완주군 토론자를 일상적인 의전의 틀을 깨고 대통령과 맞붙은 오른쪽에 배치, 완주군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극히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완주군 강평석 마을회사육성담당은 이날 토론회에서 "이농·이촌으로 어려움에 처한 완주군은 농업문제 해결이 없으면 지역발전이 요원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마을단위 회사 101개, 지역단위 공동체회사 37개를 육성했다"며 "마을회사 1호인 안덕마을의 경우 주민들이 2억4000만원을 출자해 4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 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가족소농과 고령농이 공동 경작하는 두레농장과 지역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취급하는 로컬푸드 사업도 마찬가지 맥락이다"고 소개했다.

 

강 담당은 이어 "이같은 사업 성공의 원인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행정이 뒷받침했기 때문"이라며 주민 스스로 출자하고 일자리도 창조하는 자립형 공동체회사의 근원적인 동력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완주군의 사례는 자주적이고 스스로 지역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정책이 성공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발전 의지가 있고 역량이 있는 곳에 선택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토론회에 이어 열린 오찬회에서도 완주군 발표자를 헤드테이블에 배치, 의전상 최고의 예우를 표시했다.

 

완주군은 연내 로컬푸드 매장을 현재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관내 취약농가 3000가구가 월 100만원 이상 소득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농촌활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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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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