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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옹동면 용호보건소 등 4곳 잇따라 준공

▲ 11일 정읍 옹동면 용호보건진료소 준공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있다.
정읍시가 면지역 4곳의 보건진료소를 신축해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 보건소(소장 전갑성)에 따르면 총 10억4000만원(국·도비 8억원,시비2억4000만원)을 투입해 소성면 고교, 정우면 회룡, 옹동면 용호, 칠보면 반곡 보건진료소를 준공했다.

 

4곳 모두 약140㎡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되어 진료실과 대기실, 건강 증진실, 보건 진료원 숙소와 함께 온열침대, 핫백, 쿠션안마, 발 맛사지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췄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대기실도 쾌적하게 꾸며져 진료대기 시간을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시 보건소는 11일 김생기 정읍시장과 김승범 시의회의장, 마을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동 용호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칠보 반곡보건진료소는 13일, 소성 고교보건진료소는 14일, 정우 회룡 보건진료소는 18일 각각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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