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 기공식…내년 6월 완공
장애인 종합스포츠센터는 국비 12억3000만원과 도비 14억1000만원, 시비 32억6000만원 총사업비 59억원이 투입되어 3336㎡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3138㎡(949평)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에 목욕탕과 수중치료실 및 휴게실, 1층에는 체육관과 탁구장, 체력단련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물리치료실과 다목적실, 프로그램실이 조성된다.
내년 6월 완공되면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정읍지역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의 요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육관을 비롯하여 재활운동을 중점적으로 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이 들어서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스포츠 활동과 재활운동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장애인 전용 목욕탕도 들어서 사회적 편견과 신체적 약점으로 공중목욕탕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목욕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위생 향상은 물론 자신감을 높여갈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정읍시장애인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을 계기로 장애인 관련 시설의 설치가 보다 활성화되고, 장애인복지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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