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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일반주택 표준가격 지난해보다 4.14% 올라

부동산평가위 심의 거쳐 최종결정

전주지역 일반주택 표준주택가격이 2013년 대비 4.14% 오른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전주시는 이달 8일 2014년 표준주택가격 조사·평가 관련 의견청취를 위한 전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표준주택가격(안)을 이같이 결정했다. 완산구는 4.16%, 덕진구는 4.12% 상승했다.

 

주요 상승 요인은 풍남동3가와 교동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관광수요 활성화 기대와 송천동과 우아동, 석구동과 용복동 등 취락지구 내 실거래가격 상승분, 혁신도시와 송천동 에코시티 등의 개발사업지구 개발여건의 성숙과 물가상승에 따른 건축비 증가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주택가격안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과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표준주택가격 결정통지문은 발송되지 않기 때문에 이달 29일부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http://www.kreic.org/ realtypr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상속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조세 부과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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