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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 태인파출소(소장 황의철)는 ‘강·절도 소탕 100일 계획’에 맞춰 관내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태인파출소에 따르면 최근 타 지역의 인삼절도 사례를 거울삼아 정읍 지역에서는 농산물 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야간 순찰시 거점근무등을 통하여 농심을 울리는 농산물 절도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태인면과 옹동면 관내 5곳의 인삼밭을 중심으로 권역별 구분 순찰과 농축산물 절도 취약장소를 선정하여 CCTV작동 여부 확인과 연계한 순찰을 펼치고 있다

황의철 소장은 “농산물 절도는 농민의 피와 땀을 한순간에 앗아가고 농민의 가슴에 깊은 상처만 남게되는 만큼 내 지역 농산물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순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