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주거개선 사업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협력단체인 35사단과 전주보훈지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구정서 어르신은 보훈처로부터 참전수당을 지원받고 있으나, 30년 넘는 낡은 주택에서 부인과 함께 어렵게 살아왔다.
구정서 어르신은 “주거환경 개선의 행운이 찾아와 무척 기쁘다”며 “주변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기뻐했다.
나라사랑 행복한집 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고령의 불편하신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25가구가 선정되었으며 전북권에서는 완주와 부안 2곳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보훈 섬김이’로 활동하고 있는 박순복 부녀회장의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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