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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예가람길서 '문화예술 페스티벌'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 특별한 체험, 다양한 볼거리

남원시가 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예가람길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시립도서관∼하늘중학교로 이어지는 예가람길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예술시장에서는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과 예술인의 창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전문인, 아마추어 음악인의 음악공연, 댄스공연, 동호회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예가람길 미술관에서 10월16일까지 작가의 개성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평면작품 30여점을 선보이는 ‘비상전’이 마련된다.

 

또 구도심 거리에서는 색소폰, 통기타 등 노랫소리가 넘쳐나고 예술의 혼을 태우는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가람길 조성사업을 통해 문화예술페스티벌, 미술관 전시, 창작공간운영 등 지역문화예술의 인적 및 시설 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계속 잇게 해 남원의 대표적인 거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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