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콘테스트 2곳 최우수·지방공무원 정책개발 우수상
완주군의 우수 행정이 잇단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이달 초 ‘완주군 상생 두레농장 네트워크사업’이 ‘2014년도 지역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지역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25일엔 ‘제1회 전라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와 ‘제10회 전국 지방공무원 정책개발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제1회 전라북도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완주군 용진면 도계마을(소득체험 분야)과 화산면 상호마을(문화복지 분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지자체 등 4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도계마을과 상호마을은 오는 11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농림축산식품부 주관)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완주군 이서면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지방 공무원 정책개발 발표대회에서는 완주군 농촌활력과 강평석 마을회사육성담당이 도농간 협동경제 모델, 완주군 농촌활력정책을 발표해 우수상(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 담당은 완주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농촌활력정책인 마을공동체회사 육성, 로컬푸드 활성화, 도농 순환, 커뮤니티비지니스를 통한 도농간 협동경제모델 추진과정과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전국 지방공무원 정책개발 발표대회는 지방행정 우수정책 사례의 발굴·전파 및 지방공무원의 연구풍토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잇따른 수상은 완주군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전북 행복마을 콘테스트와 전국 지방공무원 정책개발 발표대회 수상은 우리군 농촌활력사업의 또 다른 성과”라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