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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문화나눔 빅 콘서트 올해 5차례 추진

전주MBC 등과 사회공헌 협약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노사는 지난달 30일 전주MBC·사랑의 열매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88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도민들을 위해 올 연말까지 5차례에 걸쳐 문화나눔 빅 콘서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첫 번째 행사로 이날 전주MBC 공개홀에서 도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Song For You’ 이승환 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석동 현대차 전주공장장과 원만식 전주MBC 사장, 이종성 사랑의 열매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사회공헌 협약이 기업의 건전한 기부문화를 창출하고 문화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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