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고 동문회(회장 임복실)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모교에서 총동창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 강동원 국회의원, 김승환 교육감, 이환주 남원시장, 이상현 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동문회는 이날 장학금 지급, 홍보게시대 설치, 도서 및 기념휘호 기증 등으로 후배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각 기별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한마당 행사 등으로 친목을 도모했다.
또 학교발전에 공로가 큰 이상현 도의원, 왕정안 시의원, 하정두 스마일빌대표, 최영희 전 교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1회 졸업생인 공정자 남서울대학교총장은 ‘자랑스런 남원여고인 1호상’을 받았다.
임복실 회장은 “앞으로 총동창회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면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모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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